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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엔진 밑그림 新R&D에 달렸다
관리자 2010-04-09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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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는 한 때 세계에서 정보통신의 강국이었다. 미국에서도 컴퓨터라는 말이 생소하던 1980년에 이미 프랑스에는 ‘미니텔(Minitel)’이라는 PC통신기반 전용단말기가 전국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프랑스인들은 주소검색이나 기차표 예매와 같은 일들을 집안에서 손쉽게 처리했다. 그런데 16년 후,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개관식에 참가한 시라크 당시 프랑스 대통령과 정부 주요 인사들은 멀티미디어실의 컴퓨터가 ‘마우스’라는 것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만큼 프랑스 사회는 미니텔 이상의 정보통신 방식에 둔감했던 것이다. 정보통신 강국의 명성은 결국 무너졌다. 이것은 중장기적인 기술 변화의 예측과 그에 따른 국가 차원의 R&D(연구개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지금 당장 현재의 첨단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사회를 주도할 것이며, 그에 따라 국가 R&D 역량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IT버블이 붕괴되던 2001년 미국 코닝사는 55억 달러(매출액의 90%)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R&D투자에 1억 달러를 확대하고, LCD용 유리의 원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사실 개발당시 만해도 대형 평판 TV가 이렇게 빨리 확대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대형 평판 TV 확산과 함께 세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R&D투자가 기업의 운명을 바꿔 놓은 것이다.

최근 글로벌 불황에도 R&D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2009년 세계 R&D투자액은 2008년과 비슷한 1억1130억 달러이다. 2010년 아시아 개발도상국은 R&D투자를 15% 확대할 것으로 보여 2008년 수준보다 더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R&D투자가 확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국가나 기업이 R&D를 미래 경쟁력의 원천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이 新R&D를 통한 신시장 개척,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 높이는 R&D

이제는 R&D의 시대다. 경쟁력 강화, 성장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든, 기업이든 신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과제는 R&D라는 어렵고 힘든 프로세스를 거쳐야만 해결이 가능하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R&D를 소홀히 한 기업들의 최후는 어떠했으며, 반면 R&D투자라는 힘든 그리고 과감한 결정과 실행을 감행한 기업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제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R&D를 통한 핵심기술의 보유여부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 것이다. R&D투자가 확대될수록 경제의 잠재성장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선진국 사례에서 충분히 검증되었다.

노동 및 자본의 한계 생산성 체감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물량 투입 위주의 성장전략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하락하는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산함수 자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경제의 효율성은 기술의 발전으로부터 나오고, 기술발전은 R&D투자의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경제일수록 R&D투자는 절대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10대 국가미래산업 선도한다

지난 3월 8일 지식경제부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대수술방안을 내놓았다. ‘사업화’를 R&D의 최종목표로 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10대 미래산업 선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향후 7년간 민관 합동으로 4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감한 중간 탈락 등의 도입으로 경쟁을 촉진하고 연구비 실시간 관리시스템 구축, 출연연구소 조직 선진화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R&D 전략기획 단장 역할을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맡게되면서 R&D 예산투자방향 등에 대해 관여할 전망이다.

많은 기업들이 막대한 시간과 예산이 투자되는 R&D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들을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정확히 몰라 주먹구구식으로 수행되는 경우가 많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국내 R&D 투자의 현실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연구비 지원규모에 비해 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R&D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경우도 많다.

R&D의 경영이슈

새로운 R&D경영을 위해서는 R&D리더십, 인재관리, 멘탈리티의 필요충분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와 함께 R&D중심의 유무형 상품 설계, 전략적 기술 로드맵 구축, 테크놀로지, R&D결과의 신속한 적용, 전담 조직을 통한 실행 등도 新R&D를 위한 핵심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제조의 지식화, 서비스의 과학화, A&D (Acquire and Develope), C&D(Connect and Develope),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ement)가 핵심 경영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첫째, 제조기업 R&D경영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이제까지 제조기업의 핵심은 현재의 주력제품을 보다 고품질로 해 저원가로 제조가 가능하도록 수익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공급이 수요를 추월하고, 제품의 출시가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는 데다, 성능 또한 크게 다르지 않자 효율적인 R&D경영으로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둘째, 세계 기업들은 서비스 R&D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 R&D 체계의 오랜 장벽을 깨고 창조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특히 서비스 산업이 국가의 중장기 발전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서비스 R&D’, ‘서비스 사이언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셋째, 기업 내부에서 연구하고 이 결과를 활용해 개발한다는 전통적인 R&D 개념을 넘어 연구자산을 가진 기술기업을 인수해 신기술 및 신제품으로 개발한다는 A&D(Acquire and Develope)의 개념이 R&D의 개념을 뒤바꾸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대학 연구소 중소·벤처기업은 물론이고 경쟁기업조차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C&D(Connect and Develope), 연구개발과 경영마인드를 융합한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ement)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 출처 : 월간 CHIEF EXECUTIVE 2010년 4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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